쥬베 씨와 친구들이 어떻게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궁금한가요? 뉴스레터가 처음이라면, 이 게시물을 먼저 살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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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요즘 어디서 일해요? 가을을 기다리며, 일하기 좋은 공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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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여름의 막바지입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조금은 선선해진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겠지요?
더위가 한풀 꺾이고 있는 요즘, 쥬쥬베휴먼은 가을을 타는 듯 '사태기(사무실 권태기)'를 겪고 있다고 해요.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괜히 답답하고 몸도 찌뿌둥해서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주 일거리를 챙겨 카페로 향하고 있대요.
NN년 차 ‘카공/카업(카페 업무)’ 애호가인 쥬쥬베휴먼이 직접 일해보고 고른, 집중하기 좋은 공간 네 곳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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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마포구/서대문구 · 비바보사 (Viva Bossa)
비바보사는 망원점과 연희점, 두 곳에 자리한 카페입니다. 업무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공간인데요. 콘센트가 넉넉하고, 널찍한 쉐어 테이블과 창밖을 바라보는 자리 등 집중하기 좋은 구조로 채워져 있습니다.
두 지점을 모두 다녀온 쥬쥬베휴먼의 말로는, 어느 한 곳을 꼽기 어려울 만큼 두 공간 모두 차분하고 비슷한 결의 무드를 지니고 있다고 해요. 큰 간판 대신 작은 입간판만 놓여 있어 처음 갈 때는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참고해 주세요. 망원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이고, 연희점은 2층에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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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종로구 · 텅
종로 근처에서 미팅이 있을 때, 앞뒤로 들러 일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2019년에 문을 열어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인데요. 8층에 위치해 있어 창밖으로 창덕궁 풍경을 내려다보며 일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날 단풍으로 물든 고궁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고 해요.
쥬쥬베휴먼은 평소 호지차를 좋아하는데 의외로 파는 곳이 많지 않거든요. 이곳 '텅'에서는 호지차를 판매하고 있어 갈 때마다 자주 시켜 마신다고 합니다. 같은 건물에 있는 wip 쇼룸에서는 쥬쥬베휴먼의 로망인 멋진 오피스 가구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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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 82 7, 8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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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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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 용산구 · 올웨이즈어거스트 로스터리 삼각지점
요즘 쥬쥬베휴먼이 가장 자주 일하러 가는 곳입니다. 연남점과 망원점에 이어 생긴 3호점인데요. 집과 가깝기도 하지만, 커피와 디저트가 두루 맛있어 자꾸만 발걸음이 향한다고 해요.
아침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집중이 필요한 날엔 눈을 비비며 아침 일찍 찾아가기도 합니다. 따뜻한 머핀과 커피를 곁들인 아침 업무 시간은 왠지 모르게 멋진 도시 여자가 된 듯한 기분을 주기도 한다네요.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스태프분들의 밝은 에너지예요. 가볍게 인사만 나누어도 기분이 좋아질 만큼 다정한 에너지를 전해주거든요. 멋진 태도는 꼭 배우고 싶어 하는 쥬쥬베휴먼은 이곳에 갈 때마다 고객을 마주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온다고 합니다.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복숭아 원두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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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주 제주시 · 카페 레크레 (Recre)
제주까지 가서 일을 하느냐고 물으실 수도 있지만, 제주의 자연을 곁에 두고 일하는 시간도 꽤 낭만적입니다. 쥬쥬베휴먼은 제주에 친척 집이 있어 자주 제주를 찾는데요. 그때마다 일거리를 잔뜩 챙겨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하기 좋은 카페를 찾게 되었다고 해요.
그중 항상 방문하는 곳이 바로 '카페 레크레'입니다. 작업에 몰입할 때는 아담한 곳보다 대형 카페가 편할 때가 있는데, 레크레는 탁 트인 복층 구조의 커다란 대형 카페예요. 관광지와 조금 떨어져 있어 한가로운 편이고,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어 가벼운 식사를 겸하기에도 좋습니다. 일하다 고개를 들면 풀을 뜯는 말들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한라산도 눈에 들어옵니다. 제주에서 오롯이 일에 집중할 공간이 필요할 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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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을 보내고 만나요!
쥬베 씨의 제철일기가 잠시 가을방학을 맞이합니다. 9월과 10월 두 달간 잠시 숨을 고르고, 11월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쥬베프 여러분 모두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충분히 누리시길 바라요! 우리 11월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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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북페어에서 만난 분들 모두 반갑고, 고맙습니다.
쥬쥬베북스는 지난 주말 군산북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참여하고 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독자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늘 기쁨과 온기로 충만해지는 북페어입니다.
이번에도 마음 깊이 남을 다정한 순간들이 가득했습니다. 작년에 《야옹》을 데려가고 이번엔 《멍멍!》을 사러 왔다며 씩씩하게 찾아온 어린이 독자, 자녀와 함께 《나는 정말 나무가 되었다》를 하도 여러 번 읽어 책이 상했다며 소장용으로 한 권 더 품에 안아 가신 독자님, 부스 한편에서 《향유고래를 훔쳐라》를 푹 빠져 읽던 어린이의 반짝이는 눈빛도 만났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읽을 책을 소중히 골라가신 그림책 활동가님, 조카 선물로 《할아버지가 사랑한 무지개》를 선택해 주신 멋진 이모님, 페어장을 한 바퀴 다 둘러보시고 다시 쥬쥬베북스로 발걸음을 돌려주신 감사한 분들도 계셨지요. 작년에 같은 자리에서 만났던 분들과 다른 도서전의 기억으로 알아봐 주신 분들, 그리고 귀한 이성당 단팥빵을 챙겨 건네주신 '군산빌리지' 책방 선생님들까지, 건네주신 모든 대화와 다정한 눈길 덕분에 참 따뜻하고 뜻깊었습니다.
보내주신 온기를 마음에 가득 담아 돌아갑니다.
군산에서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우리 또 만나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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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북페어에서 만난 분들 모두 반갑고, 고맙습니다.
쥬쥬베북스는 지난 주말 군산북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참여하고 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독자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늘 기쁨과 온기로 충만해지는 북페어입니다.
이번에도 마음 깊이 남을 다정한 순간들이 가득했습니다. 작년에 《야옹》을 데려가고 이번엔 《멍멍!》을 사러 왔다며 씩씩하게 찾아온 어린이 독자, 자녀와 함께 《나는 정말 나무가 되었다》를 하도 여러 번 읽어 책이 상했다며 소장용으로 한 권 더 품에 안아 가신 독자님, 부스 한편에서 《향유고래를 훔쳐라》를 푹 빠져 읽던 어린이의 반짝이는 눈빛도 만났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읽을 책을 소중히 골라가신 그림책 활동가님, 조카 선물로 《할아버지가 사랑한 무지개》를 선택해 주신 멋진 이모님, 페어장을 한 바퀴 다 둘러보시고 다시 쥬쥬베북스로 발걸음을 돌려주신 감사한 분들도 계셨지요. 작년에 같은 자리에서 만났던 분들과 다른 도서전의 기억으로 알아봐 주신 분들, 그리고 귀한 이성당 단팥빵을 챙겨 건네주신 '군산빌리지' 책방 선생님들까지, 건네주신 모든 대화와 다정한 눈길 덕분에 참 따뜻하고 뜻깊었습니다.
보내주신 온기를 마음에 가득 담아 돌아갑니다.
군산에서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우리 또 만나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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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 씨의 제철 일기에 답장을 전해 주세요.
쥬베 씨와 친구들이 먹을 만한 오탈자를 찾아 주셔도 좋고,
여러분의 알맞은 시절의 이야기를 전해 주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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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 씨가 살고 있는 쥬쥬베북스의 이야기가 궁금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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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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