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베 씨와 친구들이 어떻게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되었는지 궁금한가요? 뉴스레터가 처음이라면, 이 게시물을 먼저 살펴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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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프 여러분은 겨울을 좋아하시나요? 쥬쥬베휴먼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지만, 겨울을 꽤 좋아한다고 해요. 이제 어느새 12월, 본격 겨울이 시작된 것 같은데요. 쥬쥬베휴먼은 어떻게 겨울을 즐길까요? 쓸쓸하기보단 포근한, 차갑기보단 따스한 겨울 제철 나기 추천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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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국화빵과 신흥강자 국화빵!
요즘 쥬쥬베휴먼의 최애 간식은 국화빵이에요. 쥬쥬베휴먼은 어릴 때 엄마 손잡고 안국역에 놀러 가서 먹던 국화빵이 여전히 그리울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국화빵 파는 곳을 찾기 어려워 붕어빵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던 중, 쥬쥬베휴먼의 눈에 들어온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무인양품의 냉동 국화빵! 트위터(현 X)에서는 쑥크림 국화빵이 더 인기지만, 호빵이든, 붕어빵이든 무조건 팥파인 쥬쥬베휴먼은 고민 없이 오리지널 국화빵을 집어왔습니다. (용산역 무인양품에 있어요! 소곤소곤)
그리고 봉지 후면에 쓰여 있는 조리법에 따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었는데요. 어린 시절에 먹던 부드러움 폭발 국화빵 맛은 아니지만 겉바속촉, 아주아주 맛있는 국화빵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한 번 맛을 보더니 국화빵에 홀라당 빠진 쥬쥬베휴먼, 요즘 국화빵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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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생각나는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죠. 크리스마스마다 봐야 하는 <해리 포터>(크리스 콜럼버스 외, 2001~) 시리즈도 있고, <나 홀로 집에>(크리스 콜럼버스, 1990) 시리즈도 있고요. 새하얀 눈을 보면 떠오르는 <러브 레터>(이와이 슌지, 1995), <이터널 선샤인>(미셸 공드리, 2004)도 있고요. 한국 영화 중엔 <윤희에게>(임대형, 2019)도 눈 내리는 겨울의 북해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인데요.
쥬쥬베휴먼은 같은 감독의 전작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도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라고 해요. 이 영화는 특이하게 흑백영화인데요. 조금은 무뚝뚝하게, 조금은 쓸쓸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주인공 모금산이 어느 날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그 계기로 평생의 꿈이었던 영화를 찍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어요.
모금산의 아내가 좋아했던 찰리 채플린을 오마주해 찍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처럼,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코미디이기도 하답니다. 인상 깊던 영화였어서, 쥬베프 여러분들에게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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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목장에서 눈을 가로 지르는 쥬쥬베휴먼!!
한국에서 만나는 설원, 대관령 삼양 목장
<러브 레터>나 <윤희에게>의 배경처럼 하얀 눈이 쌓인 북해도에 가보고 싶으신가요? 한국에도 그만큼 멋진 곳이 있는데요.(북해도 안 가봤음) 강원도 대관령의 삼양 목장이에요. 쥬쥬베휴먼도 어느 날 핸드폰을 보다가, 눈이 쌓인 이곳의 사진을 보고 곧장 달려갔었다는데요. 사진 속의 그 모습처럼 새하얗게 쌓인 눈 속에서 아이처럼 재밌게 놀았다고 해요.
쥬쥬베휴먼은 갑자기 훌렁 떠난 여행이라 차에 있던 종이 봉투로 썰매를 만들어 타면서 어린 아이처럼 눈으로 뒤덮힌 세상을 즐겼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집에 있는 눈놀이 용품을 챙겨 가시면 더 재밌게 노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 그리고 양말 하나 더 챙겨가는 것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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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베르데의 토마토 스프와 무화과 샌드위치
따끈하고 뭉근한 겨울의 별미, 스프
스프는 쥬쥬베휴먼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예요. 몇 년 전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스프를 끓였다는데요. 요즘은 스프를 끓일 시간도 없어서인지 냉장고에 여러 레토르트 스프를 쟁여놓고 있더라고요. 토마토스프(쥬쥬베휴먼의 최애 스프), 감자 스프, 버섯 스프, 브로콜리 스프 등…!
집에서도 자주 먹지만, 브런치 가게나 양식당에 갔을 때에도 스프가 있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시킨다고 해요. 물론 경양식집에서의 크림 스프도 무척 좋아하고요. 최근에 미팅차 다녀온 브런치 집 라나베르데의 스프가 꽤나 맛있었다고 하는데요. 쥬베프 여러분들께 소개해요. 스프뿐만 아니라 간단한 샌드위치도 다양한 종류로 준비되어 있어, 아침 식사로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위치는 광흥창역 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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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어울리는 『빈자리에 머무르기』
은근슬쩍 쥬쥬베북스의 책을 홍보하는 것 같나요? 사실…맞긴 한데요… 억지로 껴맞춘 건 아니고... 이번 신간 『빈자리에 머무르기』를 실제로 서점 MD님에게 설명할 때에도 이 책은 겨울에 참 어울리는 책인 것 같다고 소개했었거든요...헤헤...
그런데 정말 그래요. 책 속의 배경이 겨울이라는 계절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도, 쥬쥬베휴먼은 이 책이 사계절 중 겨울과 가장 어울린다고 해요.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보니, 책 속의 그림들이 겨울의 공기를 품고 있어서인 것 같아요. 예전에 한 사진 작가님이 겨울의 공기가 가장 맑다는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는데요. 『빈자리에 머무르기』의 그림도 차갑지만 맑은 공기를 품고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답니다. 조금은 쓸쓸하지만, 동시에 또 포근한 그런 겨울의 공기를 품고 있는 『빈자리에 머무르기』도 슬며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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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내일 광장에서 만날까요?
어느새 1년이 흘러, 12월 3일이 다시 왔어요. 1년 전 밤에 만났던 그 두려움은 다시 겪고 싶지 않지만, 지난겨울의 광장에서 만난 빛과 용기는 종종 그리웠는데요. 내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시민대행진이 있다고 해요.
쥬쥬베휴먼도 『앉는 걸 멈추지 마!』(둘채, 2025)를 몇 권 데리고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쥬쥬베휴먼을 만나면 인사를 나누어 주세요! 뚜벅이 이슈로 많은 부수를 챙겨가진 못하겠지만, 『앉는 걸 멈추지 마!』를 가져가 나눔하려고 합니다. 책은 아주 많이 가져가진 못해도 『앉는 걸 멈추지 마!』 깃발은 넉넉히 만들어 가려고 하니, 쥬쥬베휴먼을 보신다면 반갑게 인사 나누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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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베휴먼은 작년 시위 복장을 그대로 입고 (+책이 들어있는 초록 베낭) 광장으로 향햘게요! 요런 복장을 만난다면 편히 인사 나누어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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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베휴먼이 탐독주의 팟캐스트에 나갔대!
어제 쥬쥬베휴먼이 출연한 팟캐스트 탐독주의의 15번째 에피소드 ‘12.3 계엄 1주기 기념 『앉는 걸 멈추지 마!』와 함께 기억하는 비상계엄(w/쥬쥬베북스)’가 공개되었다고 해요. 두둥.
탐독주의의 주인장 제이 님과 1시간가량 계엄 이후의 삶, 그리고 지난 겨울을 돌아보며 추천하는 책/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을지, 팟캐스트 앱 혹은 팟빵을 통해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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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 씨의 제철 일기에 답장을 전해 주세요.
쥬베 씨와 친구들이 먹을 만한 오탈자를 찾아 주셔도 좋고,
여러분의 알맞은 시절의 이야기를 전해 주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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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 씨가 살고 있는 쥬쥬베북스의 이야기가 궁금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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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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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신촌로 2길 19,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320호 +82)10-9433-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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